♣♣국내여행♣

충북 단양 2박 3일 여행 만천하 스카이워크

식창이 2024. 9. 26. 13:04

단양강 수면 위에서 80~90m 높이에 이르는 절벽에 설치되어 강물을 훤히 보며 하늘 길을

걷는 듯한 스릴을 느낄 수 있으며, 알파인코스터, 짚와이어 등의 놀이기구도 탈 수 있다.

 

 

 

 

 

산 위에서 떨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단양 짚와이어는 스릴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추천할 만하다.

 

도담삼봉 황포돛배  

조선시대 도담의 옛 나루터를 재현하여 만든 길이 11m, 너비2.9m의 12인승 목선이다.

 

 

 

★  온달관광지  ★

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를 테마로 조성된 곳으로 온달전시관, 온달산성, 온달동굴 등의

명소가 있다. <정도전>, <태왕사신기>, <보보경심: 려> 등의 드라마 세트장도 둘러보기에 좋다.

 

 

단양 온달동굴 (천연기념물)

총 길이 700m의 수평동굴로 지질 연대는 4억 ~5억 년 전, 형성연도는 약 10만 년 전 이내로 추정된다

 

 

 

충북 단양 구   인   사

 

일주문

일주문(一柱門)은 사찰로 들어가는 첫 번째 관문으로 한 줄로 나란한 두개의 기둥만으로 지붕을 지탱하며 서 있는 건축물이다.

일주문은 일심을 상징하고 있어 사찰에 들어서기 전에 흐트러진 마음을 하나로 모아 진리의 세계로 향하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담겨 있다. 

사찰로 들어가는 첫번째 관문인 일주문을 시작으로

절 정상으로 한참 올라가니 마지막에는 대조사전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눈앞에 펼쳐졌다. 무려 7층이나 됐다.

대조사전 맞은편

대조사전

대조사전은 한국 천태종 중창조인 상월원각대조사의 존상을 봉안한 곳이다. 1992년 기공하여 약 9년여의 공사를 거쳐 2000년 11월 5일 낙성하였다.

밖에서 보기에는 3층이지만 내부는 지붕까지 탁 트인 통층구조다. 이 같은 목조 3층 건물은 사례가 매우 드물어 국내에는 국보 63호인 금산사 미륵전과 본 대조사전 뿐이다. 대조사전의 총 면전은 557.7㎡(169평)이며 태백산 등지에서 자란 수령 300년 이상의 금강송과 황자기 기와 4만여 장이 사용되고 12차례 옻칠을 한 뒤 금단청을 하는 등 최고의 정성과 기술이 동원된 성전(聖殿)이다. 대조사전 좌우에 모신 금강신장은 5m 크기의 원주통석으로 조성했으며 불 법승 삼보와 도량을 옹호하고 있다. 

대조사전 맞은편

 

신도들이 얼마나 많길래 동서울 터미널, 강남 터미널에서 구인사까지 가는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는지 놀라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