센트럴호텔에서 1박을 하고 조식을 먹고 다낭 영흥사로 출발했다. 조금지나니 차창 밖으로 물결이 출렁이는 들판이 좌우로 길게 이어졌다. 들판을 지나니 원주민이 살고 있는 것 같은 주택들이 차창 너머로 끝없이 이어진다. 우리나라 7 - 80년대 주택들과 비슷했다. 2층 주택은 보이지 않았다. 끝없이 길게 늘어선 푸른 가로수와 직선으로 쭉쭉 뻗은 한가한 왕복 4차선도로를 6 -70km로 약 20분정도 달리는 동안 이곳은 참 평화로운 지역 같았다. 내 마음도 정말로 평화로웠다. 호텔에서 출발해 영흥사(린흥사)까지 약 35분정도 소요 드디어 영흥사 주차장 도착 ! 다낭 영흥사 & 다낭 오행산 동영상 영흥사에 도착하니 입구에 야생 멧돼지가 으슬렁 으슬렁 거린다. 관광객을 반겨주는건지 겁을 주는건지 모르겠다. 영흥사..